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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십

박지성 모친상. 어머니와 할머니 같은 날 별세.



박지성 모친상. 어머니와 할머니 같은 날 별세.


바로 어제. 한국시간으로 1월 12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에게 비통의 날로 알려졌습니다.

바로. 박지성의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같은 날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의 친할머니께서는 한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 하셨는데요.

경기도 수원에 장례식장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어머니께서는 작년 2017년 12월.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당시 박지성이 거주하는 영국 런던에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인은 손녀인 박지성의 딸, 연우와 함께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당시 본능적으로 손녀를 보호하셨고

그 과정에서 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에 런던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셨지만 결국 숨을 거두셨어요.

박지성의 딸 연우는 다행히 할머니 덕분에 큰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은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날 세상을 떠났기에 매우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약 8년을 활약한 한국 대표 축구선수 중 한명인데.

작년 11월에 대한축구협회가 수립한 유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유스전략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행정가로 일하던 중 이었습니다.


손녀를 지키려던 고인의 이야기로 박지성과 그의 가족들은 더욱 큰 슬픔과 충격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박지성의 갑작스런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의 SNS를 통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지난 2014년에 맨유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계속된 맨유와 인연을 이어 갔었는데요

저 또한 슬픔 마음을 함께 위로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하는 훌륭한 선수로 잘 키워주셨으니

하늘에서도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