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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Story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 엄마 성 '리차든슨'으로 개명.



리암 니슨의 아들이 개명을 했다네요.

마이클 니슨이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으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마이클 리차든슨'

이라고 불러야 되겠네요.




리암니슨의 아내였었고, 마이클의 엄마 였었던

'나타샤 리차든슨'.





그녀는 영국의 영화 배우 입니다.

1986년 영화 '고딕'을 데뷔했고, 영화 뿐만 아니라 많은 연극에도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3월 16일.

캐나다 퀘백주에 간 그녀.

스키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뇌진탕으로 인한 뇌출혈로 인해 18일에 숨을 거두었어요.

유족들은 그녀의 죽음을 발표하면서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외 매체인 데일리 메일에서는

나타샤 리차든슨의 어머니인 '바네스 레드그레이브'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며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이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명을 한 것이 아니라,

일찌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망으로 인해 당시 나이 13세 였던 마이클은 큰 상처를 받고,

그 때문에 성인이 되기까지 알콜과 마약에 의존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습니다.

리암 니슨도 당시 큰 충격에 빠졌었죠.







마이클의 동생인 다니엘은 아버지 니슨의 성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마이클과 다니엘의 외할머니인 바네스는 손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