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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y paparazzi/2018

맥 라이언 논란 정리.



맥 라이언 논란 정리.




진짜 맥 라이언 위 사진 겁나 유명.

넘나 이쁜 것.


하지만 인성논란.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말실수로 이미지 무너진 케이스.


한때 진짜 한국에선 이례가 없을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했음.

맥 라이언의 숏컷은 유명 연예인들이 앞다퉈 따라하기도 함.


나중에 잦은 성형수술로 얼굴이 망가져 리즈시절 동일인물인지 헷갈릴 정도.

서양배우중에 눈웃음 갑이었음.


영화 '인더컷'과 '케이트앤레오폴드'가 실패.

이후로 커리어 관리 못함.

나오는 영화마다 망작.

1989년 영화 '귀여운 여인'  여주인공으로 배역 제안이 들어왔는데

스토리가 진부하고 상투적이라며 거절함.

대타 줄리아 로버츠가 이 영화로 대박남.



2013년 6월 축 쳐진 얼굴에 부푼 입술로 등장해 충격을 선사.

과도한 성형수술로 인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초 대박남.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

당시 비디오 대여점에 맥 라이언이 출연한 영화 코너가 따로 있었을 정도.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흥행 보증수표라고 했음.

최진실이 전성기때 한국의 맥 라이언 이라고 불림.

할리우드에서 망한 영화도 맥 라이언이 나왔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만큼은 성공/흥행을 거둠.

이 후 1995년 영화 '프렌치 키스'도 흥행 대박남.

맥 라이언 헤어 스타일 따라하는 것이 유행이었음.











1997년 동산 C&G에서 론칭한 브랜드 '섹시 마일드'광고에 출연.





이 광고가 또 대박남.

그런데 같은 해 5월 19일

데이비트 레터맨 쇼라는 토크쇼에 나온 맥 라이언이

'인도는 아니고, 암튼 이상한 나라에서 광고를 찍었는데

수녀복을 입고 찍었는데 섹시 마일드라니ㅋ 말도 안되는 작명이지 않나'

라고 웃으면서 농담처럼 진담인지 뭔지 말을 하는데.

대한민국을 비하하려는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대한민국을 이상한 나라라고 표현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어마어마하게 기사화되어 논란이었다.

CF모델 계약을 하면서 광고의 초상권과 동시에 계약기간 동안

계약된 업체의 이미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성실의 의무도 계약이 된 사항인데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광고주와 제품을 비난한 꼴.

정말 엄청난 비호감으로 바뀌면서 그녀를 강도높게 비난하는 언론들의 기사가 쏟아짐.

방송에서도 대한민국 모욕했다고 비난함.






결국 광고주 측은 광고를 빼버리게 되고

비슷한 시기 맥 라이언의 신작 영화 '애딕티드 러브'가 출시되는데.

이 영화가 한국에서 망할 것 같으니까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서

사과의 팩스를 보냄

ㅋㅋ

사과의 팩스 ㅎㅎㅎ

대한민국 문화를 잘 몰라서 그랬다면서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에 사과한다고 함.


애딕티드 러브가 개봉한지 이틀만에 서울에서만 6만명이 봤는데

망언 이후 12일간 전국 관객 6만명으로 확 줄고

이 후로 맥 라이언의 인기는 사라짐.






논란이 너무 커져서 루머도 퍼짐.

한국이 토나오는 냄새나는 나라라고 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님.


당시 광고 12시간 촬영하고 50만 달러 한국돈으로 4억 2천만원 받았는데

일부에선 광고주가 거액의 돈을 주면서 광고주 나라가 어디 나라인지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외국에서 한국을 봉으로 알게 했다고 광고를 한 브랜드도 까여버렷

결국 상품 자체도 사라져 버림.


대한민국이 한 명의 사람을 딱 꼬집어 비판 여론을 이끌은 주역.

당시 분위기로는 희대의 상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