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배우 마크 샐링, 사망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서 PUCK 퍽 역할로 출연했던 마크 샐링이 사망한채 발견되었습니다.

향년 나이 35세 인 그는 나무에 목을 매고 숨졌다고 전해집니다.

가족들은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도 없는 그를 경찰에 실종신고 했는데, 결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선랜드 투준가 시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어요.

지난 2015년 12월에 아동 음란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었고,

이듬해에 기소되어 올 2018년 3월 7일에 최종 판결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그의 컴퓨터에는 무려 5만개 이상의 아동 음란물 영상이 저장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마크 샐링은 2017년 12월에 성범죄자로 등록되어 

운동장, 공원, 놀이터, 공공 수영장등에서 100피트 떨어진 곳에 머물 것을 합의했고,

판결에 따라 4~7년간 감옥에 수용되는 것에 동의한 상태였습니다.

스스로 유죄를 인정하고 양형을 기다리던 중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침실에서 한차례 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변인을 통해 신체적으로 아픈 곳이 없으며,  속죄하고 자신을 돌보고 있다고 부인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