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Story
키스 어번, 콘서트에 갈 수 없는 팬을 위해 직접 병문안 가서 노래 불러줌.
소풍티비
2018. 10. 22. 21:18
니콜 키드먼의 남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키스 어번.
그가 이번에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스 어번의 팬 중 '마리사'란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키스 어번의 팬으로써 가장 최근에 있었던 오하이오 콘서트에 너무나 가고 싶었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낭종과 심각한 척추 측만증. 그리고 뇌성마비 때문에 갈 수 없었죠.
그녀 대신 그녀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동안 있었던 키스 어번의 공연장에 가고 기념품을 사서 키이스에게 선물을 해주곤 했었어요.
그러던 중 마리사의 어머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키스 어번의 공연을 실제로 너무 보고 싶어하지만 그럴 수 없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있는 자신의 딸이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린거죠.
이 사실을 알게된 키스 어번은 마리사를 직접 만났습니다.
그녀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직접 찾아갔고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마리사를 위해 키스 어번이 직접 곁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면 주변인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코를 훌쩍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저 또한 너무 감동 받았어요.ㅠㅠ...
마리사는 꿈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빛을 보았다고 말했어요.
이 같은 감동적인 일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아 포스팅 했습니다.
멋찐 남자 키스 어번.
이번 일은 마치 엑스 재팬의 히데가 겪은 유명한 일화가 생각나게 하는 일이었어요.
아픈 팬을 위해 큰 감동을 준 키스 어번을 응원합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