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반려견 논란 12억 고소 사건.
박유천 반려견 논란 12억 고소 사건.
최근 있었던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연예계 반려견 사건이 터졌어요.
지금은 가수이자 배우인.
과거 동방신기 멤버였던 박유천의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박유천의 지인으로 알려진 고소인이
지난 2011년에 박유천 집에 방문을 했는데
박유천의 반려견인 말라뮤트종의 개를 구경하려고 베란다고 나갔다가 공격을 당함.
머리와 얼굴 눈 주변을 물렸고 80여 바늘을 꿰맨 것으로 드러남.
이 후 심각한 후유증이 생겨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박유천을 과실치상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를 하게 되었어요.
2011년, 반려견에게 물린 후 박유천의 어머니가 사과를 해서 고소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참 뒤에야 고소를 하게 된 이유는
눈 주변의 반려견에 물린 상처가 흉터가 되고
이 흉터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등
현재까지 계속되는 후유증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박유천의 소속사에서 바로 피드백을 했는데요
사고가 난 경위를 설명했고
당시 고소인이 병원에 입원을 했을때 매니저와 박유천이 직접 방문을 해서 사과를 했으며,
매니저를 통해서 치료비또한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7년정도 연락을 주고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고소인의 내용증명이 보내졌다고 합니다.
고소인은 12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소속사에서 말했어요.
고소인은 오랜 치료를 받고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원만하게 해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