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Story

아리아나 그란데, 맨날 똑같은 머리 헤어스타일 하는 이유.

소풍티비 2018. 11. 15. 14:39



아리아나 그란데, 맨날 똑같은 머리 헤어스타일 하는 이유





고미요님의 질문에 여기저기서 퍼왔슴당.

이렇게 포스팅 거리 늘어가서 좋습니다. 감사해요~




아리아나 그란데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헤어스타일.

반묶음인지 포니테일인지 아무튼.

항상 묶고 다니는 중.








게다가 염색도 컨디션에 따라 무지개색 알록달록 할 법도 한데

헤어색도 그다지 변화가 없음.

그래서 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피드백을 요청함.






과거. 아리아나 그란데는 머리 잘 풀고 다녔음






그리고 피부색도 뽀얌

하앟.ㅋ

하얗다 하얘.





지금의 모습과 조금 다른 아주아주 옛날 아기때.








지금의 아리아나 그란데가 만들어진 이유는

그녀가 10대 후반일 때 

2010년.

미국의 티비 채널 중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하던 시트콤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부터임.


드라마 이름은 '빅토리어스'





왼쪽에서 두번째.

또는 단체 포토슛에서는 항상 가장자리에 있었음






당시 드라마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했고

빨간 머리의 통통튀고 귀여운 '캣'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조연이었지만

좀. 뭐랄까. 푼수같고 마냥 해맑은?

미워할 수 없는 감초역할을 잘 해내며 인기를 얻게 됨.

인간 비타민 정도.







드라마에 나올 때에는 위의 모습처럼 항상 빨간색 헤어를 했어야 했는데

사실 그녀는 원래 머리색이 어두운 갈색.


드라마 캐릭터 상황상 밝고 경쾌한 캐릭터인 캣의 성격에는 빨간색 헤어가 제격이었던 것.

어중간한 빨간 헤어말고 밝은 빨간색.


그래서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탈색을 하고 빨강색으로 염색을 하게 됨.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리아나 그란데가 인기 캐릭터에 등극.

더불어 드라마도 인기가 오르기 시작.

어린이 채널에서는 보기 힘들게 드라마가 4년간 계속 됨.

시즌4까지 나옴.


조연으로 시작했지만 그 인기가 어마어마해지자

'제이드 앤 캣' 이라는 새 시즌도 촬영함.



그렇게 오랜시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아리아나 그란데.

빨간 머리의 한 캐릭터를 오랜시간 연기하다보니

매 년 탈색을 하고 염색을 하고.

그래서 머리카락 상태가 좃치않타.






머리카락이 전부 상해서 개털.

개털을 그냥 달고 다닐 수 없어서 이를 가리기 위해 헤어피스를 붙이게 되고.

헤어피스의 힘과 미용실 선생님이 도움을 받아 반묶음 또는 포니테일을 하기 시작.







머릿결이 너무너무 좋지 않아.

오랜시간 나쁜 머릿결을 감추는 헤어스타일을 하다보니 팬들이 이를 지적.

피드백을 요청하니까 자신이 직접 페이스 북으로 사정을 밝힘.






격주로 완전 탈색하고 염색함.

뿌염을 오랜시간 계속해서 하다보니 새로 자라나는 헤어까지 상태가 좋지 않음.

자신도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해야해서 지겹지만 어쩔 수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스타일이다. 



이렇게 아리아나가 같은 헤어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게 된 이유가 밝혀짐.






나중에는 위의 셀피를 올리며 머릿결이 좋아졌음을 알림.

뭐. 완전하게 완벽하게 엘라스틴했어요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는 것은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머릿결이 좋아져서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상징적,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렷.

자신과 찰떡인 헤어스타일임을 인정. 

계속해서 포니테일과 반묶음 중.



같은 예로 흰 피부보다 어두운 피부가 찰떡이네?

그래서 지속적인 태닝 중.





당최 엄청난 곱슬이라고 함.

위의 곱슬은 파마가 아니고 원래 텍스쳐임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