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민배우 증지위 성폭행 논란. + 추가폭로 덧붙임

홍콩 국민배우 증지위 성폭행 논란.

어, 나 이 아저씨 알아요

영화어딘가에서 봤어요.

이 사람이 홍콩에서는 국민배우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폭행 논란이 보도되자 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정도의 충격을 먹었다고 해요

성폭행 보도의 시작은 한때 홍콩 인기 여배우 였던 남결영 한테서 시작되었는데요

일단 이 남결영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에요.

홍콩 비련의 여주인공 이라는 수식어도 붙고, 홍콩의 4대 미치광이 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런 여성이 직접 자신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유는 바로 두번의 강간 사건 때문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래 사진이 남결영.

남결영이 2013년에 영상을 촬영한게 공개 되었는데

영상을 보면 두 명의 강간을 당했고 두 명의 강간 가해자 이름을 얘기 했는데요

가해자 이름을 공개할때 삐ㅡ 효과음이 붙어서 누군진 몰랐었어요

그런데

최근!!

그 효과음이 제거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난 과거에 홍콩의 오락계에 거물로 있는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한 명은 이미 죽은 등과영이고 다른 한 명은 증지위다.

강간 가해자가 바로... 홍콩 국민배우 증지위와 등광영 이었던 것!!!

위의 모습이 등광영 인데요 그는 2011년에 심장병으로 사망했습니다.

홍콩 국민배우 증지위는 연예계에서 입지가 매우 단단한 인물이라

남결영의 폭로가 있은 후 에도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여자의 헛소리로 취급했죠.

증지위의 평소 이미지가 워낙 좋았었어서 반신반의한 분위기였고...

하지만

다른 여자 연예인도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어마어마해 졌어요.

증지위는 1월 17일 최근 기자회견을 열었고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나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인터넷상의 뉴스들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다

나를 둘러싼 사실이 아닌 보도들은 매우 심각한 죄다

내 개인의 명성을 훼손했다

나는 견디기 힘들다

또한 나를 지지하는 친구와 사랑하는 가족과 스타 축구단들도 상처를 받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답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원칙은 여성 존중이며 앞으로 있을 모든 조사에 협조할 것이다

법적 수단을 통해서 나의 명예를 지키겠다.

위의 사진은 한창 때의 남결영.

이후 증지위가 여자 연예인을 성폭행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폭로가 이어지는데!!!

남결영에 이어 추가 폭로를 한 사람은 

홍콩 모델계의 어머니라 불리는 한영화 였습니다.

한영화는 과거에 증지위가 친구들과 함께 중국에서 온 모델 7명을 꼬셔서 가라오케에 데려갔다고 했는데

당시 자리에 있었던 모델 7명중의 한명이 자신에게 말해줬다고 합니다.

그 한명은 증지위와 함께 가라오케에서 놀던 중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문득!!!

종종 남자들이 술에 약을 타고 성폭행을 하는 사실이 있으니 자신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더랍니다.

평소에 자리를 비우는 사이 약을 탄다는 말을 들었던 그녀는 화장실에 갔다가 술자리로 돌아간 후 조심해야지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시 술을 먹게 된 것에 놀라 혹시나 술에 약을 탔을까봐 다시 화장실로 가서 전부 토해냈다고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잠시 후 돌아간 술자리에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정신을 잃게 되고 정작 멀쩡한 상태로 남겨진 모델은 긴장을 하고 있는데

그때 증지위가 친구들과 왜 쟤는 아직도 효과가 없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모델 또한 쓰러진 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증지위와 그의 친구들은 정신을 잃은 모델들을 한명씩 데리고 나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일부러 쓰러진 척을 한 모델은 기회를 보고 빠져나왔고

이 사건은 모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고

1990년 증지위가 영화 감독과 주연으로 촬영을 했을 때

당시 여배우 였던 여천문을 강간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성폭행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위의 사진이 여천문.

간독인 증지위는 여배우 여천문에게 리얼한 실제 연기를 요구했는데

당시 힘이 없던 신인 배우였어서 싫다고 거부했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여러명의 스텝들이 보는 앞에서

진짜 실제 강간을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미술감독이 여성이었는데

증지위는 인간성도 없냐며 욕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천문은 결국 해당 촬영에 충격을 먹고 연예계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짜증나는건 실제 영화에선 저 강간씬이 삭제되었다고 해요.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을 짐작했는지...

정말 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뻔뻔하네요

이미지 관리 오졌네요 정말.

착한 사람 연기를 한 것인지 음모 루머인지 조금 지나면 알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