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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Story

우디 앨런, 입양딸 성폭행 논란

우디 앨런, 입양딸 성폭행 논란




우디 앨런이 입양한 딸의 성폭행 했다고 하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수양딸인 딜런 패로우가 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했던 과거를 폭로 했는데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백을 했습니다.


엄마의 고향에 있는 시골집에 다락방이 있는데 그 곳에서 성폭행 당했다

난 누워있었고 내 배위에 장난감 기차를 올려둔채 내 중요부위를 계속 만졌다

내가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미친 얘기를 한다

어머니만 날 믿어주었다


우디 앨런의 성폭행 사실을 믿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7살때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폭로를 했는데 계속해서 우디 앨런은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딜런 패로우는 우디 앨런의 전부인인 미아 패로우와 입양을 받은 아이였는데

처음 성추행 사실을 작은 편지지에 적어 뉴욕타임즈에 보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는 못본척 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미 과거에 우디 앨런이 평범을 넘어선 행동이 알려져 성추행 논란은 점점 신뢰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90년 우디 앨런은 당시의 수양딸로 삼았던 순이의 누드 사진을 부인에게 들킨 것.

당시에 순이는 컬럼비아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했었는데

대학생인 양녀를 모델로 해서 포르노 같은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의 부인이었던 미아 패로우가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참고로 순이는 미아 팰로우가 우디 앨런과 결혼하기 전에 지휘자인 앙드레 프레빈과 결혼을 했었는데

그때 앙드레 사이에 데려온 양녀 입니다.

당시에 미국법은 입양아를 두명으로 제한하고 있었는데

이미 두명의 입양아를 키우던 미아 패로우는 의회에 진정을 넣어 순이를 세번째 입양아로 데려왔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데려온 아이가 결국 뒤통수를 친 셈이죠.



미아 패로우는 앙드레 프레빈과 헤어지고 우디 앨런을 만났고 우디 앨런은 곧 순이를 자신의 양녀로 삼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누드사진 때문에 미아는 우디 앨런과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웃기게도 우디 앨런은 양녀였던 순이를 아내로 삼게 됩니다.

이 무슨

왕좌의 게임 같은 상황인가.






요즘 언론과 대중은 우디 앨런의 성폭행 논란을 믿는 눈치이며 

바로 어제 영국 현지 시간으로 1월 18일 

우리나라에서 킹스맨으로 유명한 배우인 콜린 퍼스는 공개석상에서 우디 앨런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 다신 영화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어요.

2014년 우디 앨런과 함께 작업을 했었는데

콜린 퍼스는 우디 앨런 말고 이미 할리우드 성추행 논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해서도 비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우디 앨런은 미국 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아동 성추행 혐의에 무죄를 선고 받았었는데 앞으론 또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