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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십

말레이시아에서 워너원 굿즈 팔다가 구금된 팬 3명 귀국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워너원을 굿즈를 팔다가 체포된 한국인 3명이 석방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석방되어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전해졌어요.












지난 1월 30일.

외교부는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구금한 한국인 7명을 모두 석방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7명 중에서 3명은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굿즈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구금이 되었었어요.

1월 19일에 워너원의 팬미팅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때 3명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워너원 상품을 

팬미팅이 열린 네가라 스타디움 주변에서 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광 비자로 말레이시아에 가서 물건을 판매해 이익을 얻는 경우는 불법이에요.

상품을 판매하려면 취업 비자나 사업 비자를 취득해야 하는데, 이 3명은 관광비자로 말레이시아에 갔었어요.

 






말레이시아 대사관이 구금된 한국인 7명과 지속적으로 면회를 하며 건강상태를 체크했고,

7명의 가족들에게 현지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영사조력업무를 조속히 수행해서 현재 모두 안국으로 귀국한 상태라고 합니다.


3명은 워너원 굿즈를 팔았고,

나머지 4명은 여권 미소지, 입국 비자상 허가된 범위 외 행동 등의 혐의 였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