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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Story

텔레토비 보라돌이 연기자 사이먼 반즈 저체온증 사망



저 중학교때 텔레토비 엄청 인기있었거든요.

지금봐도 똘망똘망 올망졸망 귀여운 모습에 나중에 아이에게 텔레토비 보여줘야지 생각했었는데

오늘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텔레토비의 보라돌이를 연기했던 배우가 향년 52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사이먼 반즈 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1998년에 텔레토비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발레 댄서와 안무가로 활동을 했던 사이먼은 텔레토비를 역할한 후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미 이전에 보라돌이를 연기한 사람이 있었는데

기존 배우였던 데이브 톰슨은 1997년 스스로 하차했습니다.


보라돌이를 연기하던 그는 2008년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가 이렇게 유명해질진 몰랐다

마치 비틀즈가 된 것 같다 최고다

 라며 보라돌이를 연기한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이먼의 사망 소식은 BBC의 보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퍼졌고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텔레토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90년대 후반

보라돌이를 연기했던 배우인 사이먼 쉘튼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슬프다.

그의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사이먼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보라돌이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세 아이의 아버지 이기도 했던 그는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거리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 중 한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친절했고 온화했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라는 애도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보라돌이.

보라돌이를 연기했던 그에게 팬들의 추모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장례씩은 다음달 7일에 열린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