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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Stor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성폭행 혐의 부인.



호날두의 성폭행 논란으로 시끌했죠.

그는 2009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나이트 클럽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캐서린 마요르가란 여성을 만났는데요

이 여성을 자신의 호텔방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어요.

당시 성폭행이 있었던 날 캐서린 마요르가는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한화 약 4억 2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9년여 후.

2018년 9월에 

호날두로부터 억지로 강요받아 합의한 성폭행 사건이라며

캐서린 마요르가가 직접 합의 무효를 원한다는 소송을 냈고

이에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재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호날두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한 가짜 뉴스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이번에도 직접 공식석상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 했어요.








위 사진속 여성이 캐서린 마요르가 입니다.


이 성폭행 사건이 수사된 후 

2010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합의서가 세상에 공개되어 논란을 증폭시켰는데요,

이 합의서에는 두 사람이 겪은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호날두와 마요르가의 서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가짜뉴스라고 그랬는데. 합의서가 나타났죠.

이 후 분위기가 바뀝니다.

호날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생겨나며 

호날두에 대한 광고 사진들이 삭제되는 등 여러 브랜드 업체들이 사태를 예의주시 했지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호날두는 그라운드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올 시즌 

호날두가 소속된 유벤투스는 8승을 달렸고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제 날짜인 10월 22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는데요,

이번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거짓말 하지 않겠다.

자신은 지금 행복하다며 변호인들이 자신의 결백을 확신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어서

자신은 결백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기에 나머지 일들을 장애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은 정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수사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지켜볼 뿐.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엔 성급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