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lywood Story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에 고인인 전남친 맥 밀러 영상올림.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밤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친 영상을 올렸어요.

그 전남친은 지금 고인이 된 맥 밀러.

그녀는 그를 추억하기 위함인지 흑백으로 된 영상을 통해 죽음을 받아드리려는 노력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영상에서는 한 클럽에서 맥 밀러가 오스카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티비에는 엘튼 존의 모습이 보이고,

엘튼 존의 의상에 대해 언급하는 맥 밀러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16년부터 아리아나 그란데와 사귀기 시작한 그.

2018년 5월 9일. 바쁜 스케줄로 헤어졌다는 결별설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주변인들의 말로는 평소에 알콜 중독, 약물 중독이었던 맥 밀러를

아리아나 그란데가 감당할 수 없어서 결별을 통보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별 후 맥 밀러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이 되었고,

그의 팬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결별을 요구해 그가 힘들어서 음주운전을 해버렸으니 죄책감을 가지라고

악의적인 비난을 쏟기도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어요.








그러나 얼마후.

2018년 9월 7일 낮 12시 쯤

캘리포니아에 사는 맥 밀러는 자신의 집에서 향년 26살의 어린 나이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사인은 약물 중독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유족들이 더이상 그와 관련되어 어떤 말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와 결별 후 발매한 앨범에서 삶에 대한 성찰과 치유에 대해 언급을 했기에 

약물을 끊은 것으로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는 2018년 10월 31일.

맥 밀러를 기리는 추모 자선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