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인종차별 논란

2018년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홍보차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등과 함께 내한.

그런데 베네딕트. 인사할 때 합장 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평범하게 고개를 숙이는 인사가 아닌 불교식 인사를 함.

서양에서는 동양=불교 이미지가 강해서 동양 국가면 모두 합장하는 줄 안다고 함.

한국의 인사법을 따로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합장하고 봤다고 비판 받음.

국민 95%가 불교를 믿는 태국같은 나라를 제외하면 합장하며 인사하는 나라는 없음.

서양인은 공손한 줄 안다고 함.

하지만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한 인종차별적인 행위가 '합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

내한을 오는 외국 배우가 사전에 미리 알아보지 않았다는 점도 비난 받음.

영화 홍보 때문에 물건 팔러 온 것인데 고객한테 제대로 인사 안했다고 혼남.

무조건 합장을 했다고 해서 논란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하나

한국식으로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은 둘째고

굳이 불교식으로 인사했냐 까임.

그냥 평범하게 손을 흔들지 그랬냐는 안타까움의 팬들의 반응도 나옴.

이전에 내한한 다른 배우들도 합장해서 까인 논란이 있었으므로 조금만 신경썼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팬들 아쉬워함.

근데 합장논란 다음날 ㅋㅋㅋ

중국식 포권 인사 함 ㅋㅋㅋㅋㅋ

이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 끓어오름.

불교식 인사야 그가 불교에 관심이 있고 예의바른 행동인 줄로 알았다며 쉴드 쳐주겠다만

이건 뭐.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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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는 불교에 관심이 많다고 수차례 말했고, 한국 사찰에 가고 싶다고 해서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서울 조계사에 비공개 방문함.

한국 불교를 체험하며 1시간 가까이 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해짐.

템플스테이 체험 비용도 직접 지불.

불교'연기법'에 호기심이 많아 보였음.

조계사에서 만난 스님에게

'합장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 상대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는 가장 정중한 인사.'

로 알고 있었는데 비난을 받아 속상하다고 말했다고 함.

+

지디도 합장식으로 공식석상에서 인사한 적도 있고

캐릭터가 불교적 성향이 강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이었으니 합장식 인사를 한 것을 옹호해주는 분위기였지만

중국식 인사로 말아 먹음. 

비난 받은 것을 알고 있었던 그가.

지적을 받았는데도 

당최 왜 중국식으로 맞대응 했는지 노이해.

한국팬들 조롱하는거 아니냐 의혹 받음.

내한 일정을 마치고 13일에 출국했을 때에도 합장함.

이에 그냥 한국식 인사법은 아예 관심이 없다며 비판받음.

한국식 인사 아웃오브안중.

현재까지도 합장에 대한 해명이 없을뿐더러

다음날 포권 인사로 논란 거대 증폭.

영화 홍보사에서는 예의를 차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해명.

아지만 국내 영화사의 해명일뿐 본인은 언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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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케이티 페리 역대급 매너 보여줌.

머리와 허리를 같이 숙이는 한국식 배꼽인사 + 손가락 하트 + DMZ 방문

케이티 페리와 비교대상이 되어 더 까임.

+

베네딕트도 나중에 손가락 하트 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