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성추행 피소 + 과거 미성년자 추파 논란
세상에..
제임스 프랭코는 제가 참 좋아하는 남자배우 중 한명인데 말이죠..
물론 외모순위긴 하지만...
그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해명을 했다고 보도가 되었어요
오
이런....
먼저 제임스 프랭코의 이 성추행 피소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지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과거, 프랭코에게 연기 수업을 받으며 영화를 촬영했던 다섯명의 여성들이 있었는데
그 여성들이 프랭코가 성적으로 부적절하고 착취적인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보도 했어요
이 보도 후에 프랭코는 세스 마이어스와 인터뷰로 해명을 했는데
당시 논란의 기사를 읽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은 건
기사 내용이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해당 여성들과 대화가 필요하다
라고 말 했다고 해요
성추행 논란이 있었던 당시의 영화는 2015년 더 롱 홈 이라는 영화인데
아직 개봉되지 않은 이 영화를 촬영할때 성추행을 당했다며
다섯명의 여성 중 네명의 여성이 고소를 했어요
성추행 보도 바로 전날에는 토크쇼에 출연해서
트위터를 통해서 들리는 내용은 정확하진 않더라고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말을 하는 것에 전적으로 지지한다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폐쇄하고 싶지 않으며 이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할리우드에 성추행 논란 타격이 큰 만큼
수요일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
뉴욕 타임즈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판촉 행사
"
는 긴급하게 취소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전 이 기사를 보고 마침 딱 생각난게 있었는데요
하~~ㄴ 참 전에 미성년자 여성에게 추파를 던져서 이슈가 됐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
당시 이슈가 기사화되서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내용인 즉슨,
2014년 뉴욕으로 연극을 관람하러 간 프랭코.
그 곳에서 18세 소녀팬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프랭코는 소녀팬에게 인스타에서 자신을 팔로우 하고 태그하라고 전했고
이에 인연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는데..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서 소녀팬에게 먼저!! 말을 건 프랭코!
처음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연락을 해오다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기도 했다는데
프랭코가 소녀팬에게 어디사냐는 둥 지금 어디 머물고 있냐는 둥 전화번호가 머냐는 둥
작업을 걸기 시작 했어요.
이 소녀는 스코틀랜드에서 살고 있는데 18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뉴욕에 놀러온 상황임을 말했고
지금 남친이 있냐 너를 보고 싶다 묵고 있는 호텔은 어디냐 내가 호텔방을 빌릴까
등등등..
노골적인 접근을 한 프랭코오오ㅗㅗㅗ...ㅠㅠ 왜 그랬니...ㅠㅠㅠㅠ
소녀팬은 스타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게 믿겨지질 않아서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도 했는데
세상에...
진짜로
LUCY 라고 적은 쪽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서 소녀팬에게 전송......
미쳤어 미쳤어
왜그랬어
루시라는 이름의 소녀팬은 대화내용을 전부 캡처하고 이 내용을 공개!!!!!!
뙇!!!!!!
미성년자에게 추파 부린다고 비난의 여론이 생기자
이 등신같은 놈이 나 아니라고
그거 나 아니라고
부모가 나에게서 저 10대 자녀를 떨어뜨려 놨으면 좋겠다고
헛소릴 하는데....
이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이거봐 이거봐
지 아니라는거봐
아래 트윗 캡쳐......
대화내용을 그대로 언론에 공개한 루시의 인스타에 프랭코 팬들이 찾아가 비난 댓글을 올리는 일도 있었어요.
아 먼가 좀.좀 그렇네요.
성추행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사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겠죠...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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