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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십

라디오스타 장희진 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 횟집 직원등장



라디오스타 장희진 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 횟집 직원등장


참.

말을 조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지난해 7월에 방송에 나왔던 내용이 지금까지 논란이 되어

참다참다 나서서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발표까지 하게되니 말이에요.


작년 7월에 MBC 라디오스타라는 방송에 출연한 장희진.

이때 장희진은 이보영 부부와 친분을 밝히고 그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게 되는데






장희진은 라스에 나와서

평소 이보영과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이보영과 함께 다니면 식당에서 알아보곤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

덕분에 많이 얻어먹었었다고 말했는데

에피소드로 말하길.

한번은 이보영과 거제도에 있는 횟집에 갔는데 

"

장희진-전어가 먹고 싶다

이보영-기다려봐

"

한 후

이보영이 횟집 주인에게 가서 전어를 조금만 서비스로 달라고 했고 

이에 주인은 전어가 비싸다며 거절.

잠시 후

아주머니가 전어를 서비스로 주면서 내 딸 서영이에 나오는 선우씨-장희진 아니냐며

몰라봐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장희진은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인 이보영도 같이 있는데 정작 주인공은 못 알아보고

조연으로 출연한 자신만 알아봤다고 말했어요.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냐며 보기 불편했다고 지적했고

누리꾼들 또한 공인의 서비스 요구에 비판을 담은 댓글들을 달기 시작.

현재까지 루머와 악성댓글이 이어지자...







이보영의 소속사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가 강격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이보영 관련 루머나 악플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전어서비스" 내용을 알게 되고

뒤늦게 거세진 논란에 

이보영이 진짜 저랬냐는 둥

장희진이 오바해서 말한 것 아니냐는 둥 갑론을박을 하게되고

!!!

당시 횟집에 일하던 직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밝혀진 것이에요

위 내용대로 진짜 직원이 그 자리에 있었고 내용 그대로 사실이라면

이보영은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것이 아닌 셈이죠.

돈주고 사겠다고 했지만 기본으로 4마리를 사야했었던 거죠.

그냥 1마리만 주문할 수 있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서비스 달라고 하는 줄 알았던 장희진.

어쨌든 그녀의 잘못된 말 한마디가 몇 개월 지속적으로 루머와 악플을 만들었고

이에 장희진 소속사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음..

사과문이 참 간단명료하네요.


어쨌든 당시 이보영이 좀 빠르게 대처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장희진 때문에 욕 먹은 이보영이 불쌍하고

한편으론 장희진도 그런 줄 알았으니 그리 말한 것 인데 경솔했다 라고 나중에 알게되고 얼마나 민망할까요

한편으로는 작년 7월 논란을

이보영이 출연한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크게 키워서 광고 홍보가 된 듯하니.

뭐.

그렇네요.


저도 포스팅 하면서 말 조심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끝.